요르단강 서안지역/이,신고속도 추진

요르단강 서안지역/이,신고속도 추진

입력 1997-12-15 00:00
수정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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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FP A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에 신고속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계획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은밀히 추인한 것이라고 이스라엘 TV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하이웨이 80’으로 명명된 이 신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유대사막과 요르단 계곡에 걸쳐 있는 길이 200㎞,폭 10㎞의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배타적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 보도는 이날 하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난 마틴인딕 미 국무차관이 요르단강 서안을 팔레스타인에 실질적으로 이양토록 미국이 이스라엘에 압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발언한 직후 나온 것이다.

한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평화 과정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오는 18일 네타냐후 총리 및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과 개별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1997-12-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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