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나도 당좌거래 허용
현재 제2금융권인 종합금융사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운전자금용 융통어음(CP) 할인업무가 5일부터 은행권에도 전면 허용된다.<관련기사 2면>
또 어음제도를 개편,기업이 부도를 낼 경우 지금은 거래은행과의 당좌거래가 중지돼 자체자금으로 꾸려나가야 하나 앞으로는 부도를 내더라도 거래은행과 계속해서 당좌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는 4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주재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도방지 대책’을 보고했다.융통어음 할인업무는 원래 은행의 고유 업무였으나 3년전에 업무영역 조정차원에서 종금사에 국한했던 것으로 현재도 관련 규정에는 은행이 융통어음할인업무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김대통령은 “IMF에서 권고하는 통화긴축,금융개혁 등은 우리의 국제수지개선과 물가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당장 저성장과 고실업의 어려움을 함께 겪지 않을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모든예금을 전액 지급보장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홍보함과 동시에 예금자들이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이목희·오승호 기자>
현재 제2금융권인 종합금융사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운전자금용 융통어음(CP) 할인업무가 5일부터 은행권에도 전면 허용된다.<관련기사 2면>
또 어음제도를 개편,기업이 부도를 낼 경우 지금은 거래은행과의 당좌거래가 중지돼 자체자금으로 꾸려나가야 하나 앞으로는 부도를 내더라도 거래은행과 계속해서 당좌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는 4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주재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도방지 대책’을 보고했다.융통어음 할인업무는 원래 은행의 고유 업무였으나 3년전에 업무영역 조정차원에서 종금사에 국한했던 것으로 현재도 관련 규정에는 은행이 융통어음할인업무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김대통령은 “IMF에서 권고하는 통화긴축,금융개혁 등은 우리의 국제수지개선과 물가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당장 저성장과 고실업의 어려움을 함께 겪지 않을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모든예금을 전액 지급보장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홍보함과 동시에 예금자들이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이목희·오승호 기자>
1997-12-0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