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19일 대학 수능시험이 끝남에 따라 연말연시를 틈탄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일선 검찰청에 청소년 선도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운영 중인 합동단속반을 활용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강화하고 학교담당 검사를 중심으로 각급 학교 학생들에 대한 강연활동 등을 내실화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 함양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이날 하오 8시부터 자정까지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청소년 운집지역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일선 경찰서,파출소 경찰관과 기동대 12개 중대 1천8백여명을 투입해 유흥업소의 미성년자 출입 및 술·담배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박현갑 기자>
검찰은 운영 중인 합동단속반을 활용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강화하고 학교담당 검사를 중심으로 각급 학교 학생들에 대한 강연활동 등을 내실화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 함양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이날 하오 8시부터 자정까지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청소년 운집지역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일선 경찰서,파출소 경찰관과 기동대 12개 중대 1천8백여명을 투입해 유흥업소의 미성년자 출입 및 술·담배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박현갑 기자>
1997-11-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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