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원 “2년만에 처음 3개월 연속 오를 가능성”
기아사태의 장기화와 기업의 연쇄부도 등에 따른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지표상 경기저점을 지나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국면을 반영하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8월 0.2% 상승한데 이어 9월에도 0.1∼0.3%포인트 상승할 것이 확실시 된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산업생산지수를 토대로 조사한 경기동행지수에서 장기적 추세를 제거,현재의 경기국면을 판단할 수 있는 경기지표.플러스면 경기가 상승,마이너스면 하락함을 나타낸다.특히 2∼3개월 연속 증가하면 상승국면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재경원 관계자는 “기아사태 등으로 어음부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지표를 감안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에 반영되지 않아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상승할 것이 99% 확실하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 상승했다가 지난 4월만 빼고 1∼7월까지 하락세가 계속됐다.
통계청 관계자도 “10월 경기동행지수는 9월 지수가 나와야 알겠지만 3개월 평균지표를 근거로 산출하기 때문에 다음달에도 순환변동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가 지난 96년 초 최고점에 달한 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이상 상승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으며 지난 93년 저점통과 이후 96년 상승국면까지는 순환변동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무려 5차례나 된다.<백문일 기자>
기아사태의 장기화와 기업의 연쇄부도 등에 따른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지표상 경기저점을 지나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국면을 반영하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8월 0.2% 상승한데 이어 9월에도 0.1∼0.3%포인트 상승할 것이 확실시 된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산업생산지수를 토대로 조사한 경기동행지수에서 장기적 추세를 제거,현재의 경기국면을 판단할 수 있는 경기지표.플러스면 경기가 상승,마이너스면 하락함을 나타낸다.특히 2∼3개월 연속 증가하면 상승국면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재경원 관계자는 “기아사태 등으로 어음부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지표를 감안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에 반영되지 않아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상승할 것이 99% 확실하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 상승했다가 지난 4월만 빼고 1∼7월까지 하락세가 계속됐다.
통계청 관계자도 “10월 경기동행지수는 9월 지수가 나와야 알겠지만 3개월 평균지표를 근거로 산출하기 때문에 다음달에도 순환변동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가 지난 96년 초 최고점에 달한 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이상 상승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으며 지난 93년 저점통과 이후 96년 상승국면까지는 순환변동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무려 5차례나 된다.<백문일 기자>
1997-10-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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