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 지하 4층 3호선 승강장에서 지하 2층 4호선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타고 있던 시민 20여명이 뒤로 밀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명례씨(67·여·서울 도봉구 쌍문동 현대아파트 104동 901호) 등 5명이 얼굴과 목 등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중앙대 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무로역측은 “화재 등 비상시에 가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아래쪽에 설치된 비상정지 버튼을 누군가 장난으로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강충식 기자>
이 사고로 김명례씨(67·여·서울 도봉구 쌍문동 현대아파트 104동 901호) 등 5명이 얼굴과 목 등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중앙대 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무로역측은 “화재 등 비상시에 가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아래쪽에 설치된 비상정지 버튼을 누군가 장난으로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강충식 기자>
1997-09-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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