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3일 B초등학교 5년 강모군(11)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았다.
가출한 강군은 지난 19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모씨(32·여) 집에 들어가 한씨의 아들(8)을 전화선으로 묶은뒤 현금 3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13만 어치의 금품을 훔치거나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군은 경찰에서 『TV프로 「경찰청 사람들」을 보고 사람을 협박하고 묶는 방법을 배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박준석 기자>
가출한 강군은 지난 19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모씨(32·여) 집에 들어가 한씨의 아들(8)을 전화선으로 묶은뒤 현금 3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13만 어치의 금품을 훔치거나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군은 경찰에서 『TV프로 「경찰청 사람들」을 보고 사람을 협박하고 묶는 방법을 배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박준석 기자>
1997-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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