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연 기부금액 1인당 10만달러로 제한
【워싱턴 연합】 미 민주당은 21일 지난해 대선 당시의 불법헌금 시비와 관련,앞으로 외국인이나 외국회사,외국계 미국 자회사로부터 일체 정치헌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이와 함께 모든 정치헌금을 한해에 1인당 최고 10만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
로이 로머 신임 전국위원장은 이와 관련,『과거 민주당은 정치자금을 모금하는데 있어서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하고 『앞으로 우리 당은 그러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정치자금 모금 과정을 철저히 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머 위원장은 또 『우리의 이같은 노력에 공화당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한다』면서 『정치자금 개혁에 관한 한 민주공화 양당간 협조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중국계 미국인 존 황의 주도로 인도네시아,한국,대만 등 아시아계 자금이 대규모로 불법유입되고 이로 인해 클린턴 행정부의 외교정책이 영향받았다는 비판을가라앉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자발적으로 도입한 새로운 정치헌금 규정에 따른다면 한해 모금실적은 6백50만달러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 연합】 미 민주당은 21일 지난해 대선 당시의 불법헌금 시비와 관련,앞으로 외국인이나 외국회사,외국계 미국 자회사로부터 일체 정치헌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이와 함께 모든 정치헌금을 한해에 1인당 최고 10만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
로이 로머 신임 전국위원장은 이와 관련,『과거 민주당은 정치자금을 모금하는데 있어서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하고 『앞으로 우리 당은 그러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정치자금 모금 과정을 철저히 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머 위원장은 또 『우리의 이같은 노력에 공화당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한다』면서 『정치자금 개혁에 관한 한 민주공화 양당간 협조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중국계 미국인 존 황의 주도로 인도네시아,한국,대만 등 아시아계 자금이 대규모로 불법유입되고 이로 인해 클린턴 행정부의 외교정책이 영향받았다는 비판을가라앉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자발적으로 도입한 새로운 정치헌금 규정에 따른다면 한해 모금실적은 6백50만달러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97-0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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