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문부상/“교과서 위안부 기술 당연”/고스기,참의원 답변

일 문부상/“교과서 위안부 기술 당연”/고스기,참의원 답변

입력 1996-12-12 00:00
수정 1996-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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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의 정정·삭제요청 거부

【도쿄 연합】 일본 우익단체들이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종군위안부」에 대한 기술을 삭제하려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스기 다카시(소삼융) 문부상은 11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의 검토 결과에 바탕한 것으로 타당하다』고 밝혔다.

고스기 문부상은 또 『지난 93년 8월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에서도 종군위안부에 관해 상세히 보고되어 있다』면서 『교과서 발행자에 대한 정정권고나 삭제요청을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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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기 문부상은 이날 국회 참의원에서 자민당 우익성향의 이타가키 다다시 의원이 『93년 정부조사에서도 강제연행이라는(결정적인)자료는 없으며 교과서는 일본을 나쁘게 기록하고 있는 만큼 문부상은 기술의 정정이나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1996-1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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