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대법원 청사/시립미술관으로 새단장

구 대법원 청사/시립미술관으로 새단장

입력 1996-10-16 00:00
수정 199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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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층 전시실·4층 도서실 등 갖춰/78억 들여 99년10월 개관

서울시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 대법원 건물이 오는 99년까지 「시립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5일 중구 서소문동 구 대법원청사 본관을 내년부터 새롭게 단장,시립미술관 등 종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희궁 복원 계획에 따라 구 서울고 건물인 현재의 미술관이 99년 철거되는데 따른 것이다.

지상1층은 공용서비스공간·미술관 전시실,2·3층은 미술관 전시실,4층은 미술도서실·문화정보센터·아트숍 및 음악감상실이 들어선다.지하층은 창고 및 기계실로 이용된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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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3월까지 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내년 상반기 중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오는 98년 공사에 들어가 10월쯤 일부 문화시설을 개관하고 미술관은 99년 10월 개관한다.총 공사비는 78억2천5백만원이다.〈강동형 기자〉

1996-10-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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