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규제 대폭 완화”/연방·의회 합의

미 “이민규제 대폭 완화”/연방·의회 합의

입력 1996-10-01 00:00
수정 1996-10-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제추방 조항 삭제·지원금 확대 추가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 정부와 의회는 지난달 28일 새 이민법안에서 논쟁이 돼오던 엄격한 이민규제 조항을 삭제하거나 완화하기로 합의,새 이민법안의 의회 통과 전망이 밝아졌다.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불법이민을 엄격히 제한하는 이민법을 제의했으나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민주당정부에 양보,당초 제안보다 상당히 완화된 이민법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의회는 이민 초기 7년중에서 1년 동안 여러가지 정부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합법적인 이민일지라도 추방할 수 있는 규정을 삭제키로 하는 한편 친척 이민에 대한 재정보증을 서려는 미국 시민권 보유자의 수입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수정된 새 이민법안은 또 이민자 지원을 위해 97회계연도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대변인은 『정부는 합법적 이민에 관한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미국 국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민규제 수단이 마련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지난달 28일하원을 통과한 새 이민법안에 대해 30일 상원에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1996-10-0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