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조문단」 출국금지/재야·한총련 「2주기 방북」 움직임

「김일성 조문단」 출국금지/재야·한총련 「2주기 방북」 움직임

입력 1996-07-05 00:00
수정 199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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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향파악 착수

서울지검 공안2부(김재기 부장검사)는 오는 8일 북한 김일성주석의 사망 2주기를 맞아 한총련과 재야인사들이 조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4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출국금지 대상자는 한총련의 정명기 의장(전남대 총학생회장)과 한총련 산하 조국통일위원회 유병문 위원장(동국대 총학생회장),서총련의 박병언 의장(연세대 총학생회장) 등 10여명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각 대학 총학생회 간부와 재야인사들에 대한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박은호 기자〉

1996-07-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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