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총장 자리 유임·교체설 “분분”

국회사무총장 자리 유임·교체설 “분분”

김경홍 기자 기자
입력 1996-05-22 00:00
수정 199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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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률 총장,업무 연속성 들어 유임 희망/주변선 공천탈락 일부인사 배려설 돌아

제15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사무총장이 바뀔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이 자리를 노리는 인사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과의 협의를 거쳐 본회의의 승인을 얻어 임명한다.사무총장은 장관급의 예우를 받는다.국회법에 사무총장의 임기는 없다.따라서 새 국회가 개원된다고 사무총장이 반드시 바뀌는 것은 아니며 필요에 따라 여권에서 사무총장을 내정하는 것이 관례였다.

현재 15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현 이종률 사무총장의 유임 또는 일부 인사에 대한 배려 등의 차원에서 자리바꿈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돈다.특히 지난 총선때 공천에서 탈락한 권해옥의원과 반형식의원이 국회 사무총장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주변의 설명이다.

권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오랫동안 원내부총무를 지내 국회 사정에 밝다.특히 선거구조정 실무협의 대표로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합천이 거창과 합치는데 도장을 찍었으나 결국 자신이 공천에서 탈락되는 비운을 겪었다.그는 공천 탈락에 반발하지 않고 출마를 포기,여권 핵심에서도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반의원은 공천탈락에 한때 반발했으나 결국 출마를 포기했고 지금은 국회사무총장직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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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사무총장은 국회업무의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유임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이총장은 93년 10월 취임 이후 제도개선위원회를 주도해 국회 사무처 기구를 통폐합했고,의정연수원 신설 등 국회 개혁에 앞장섰다.또 내년 4월 열리는 국제의회연맹(IPU)총회 준비기획단 위원장으로서 주요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자신이 계속 사무총장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김경홍 기자〉
1996-05-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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