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혜국 연장 어려울것”/미 루빈 재무/의회통과 불투명

“중국 최혜국 연장 어려울것”/미 루빈 재무/의회통과 불투명

입력 1996-03-20 00:00
수정 199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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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무력시위가 더 중요”

【홍콩 로이터 연합】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무역특혜의 경신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얻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빈 장관은 미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 경신을 위해 의회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 문제는 미국과 중국간의 이견 때문에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미의회에서는 중국이 오는 23일의 대만 총통선거를 앞두고 대만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자 MFN연장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북경 AP 연합】 중국은 대만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만의 독립을 저지하려는 무력시위를 포기하기보다는 중국측에 대한 미국의 무역특혜를 차라리 희생시키겠다고 심국방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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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변인은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최혜국 대우의 경신을 바란다』고 말하고 『그렇지만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에 관한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의 원칙을 팔아넘기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1996-03-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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