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환경감시요원을 사칭해 인천과 김포지역 공단의 영세 공장주들을 협박,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황용학씨(42·인천시 남구 용현동 557) 등 일당 6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인천환경대책협의회」라는 유령단체를 결성한 뒤 지난 1월19일 폐수시설 점검 명목으로 인천시 서구 검안동 Y석재를 찾아가 사장 김모씨에게 『허가증이 없으면 공장 폐쇄명령을 내리겠다』며 협박,20만원을 뜯는 등 지금까지 기업체 13곳에서 모두 3백1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인천환경대책협의회」라는 유령단체를 결성한 뒤 지난 1월19일 폐수시설 점검 명목으로 인천시 서구 검안동 Y석재를 찾아가 사장 김모씨에게 『허가증이 없으면 공장 폐쇄명령을 내리겠다』며 협박,20만원을 뜯는 등 지금까지 기업체 13곳에서 모두 3백1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1996-03-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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