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활동 한반도 문제 해결에 주안/재외공관장 3차 전체회의

안보리 활동 한반도 문제 해결에 주안/재외공관장 3차 전체회의

입력 1996-02-07 00:00
수정 1996-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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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유엔대표부­공관협력 강화

외무부는 앞으로 2년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한반도의 안보상 돌발사태 발생을 억제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에 효과를 발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외무부는 6일 광화문 정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 제3차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이를 위해 신속한 정보수집과 분석을 위한 외무부 본부와 주 유엔 대표부·재외공관 간의 업무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관장들은 이어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제·통상 지역별회의에서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단체와 해외 진출 기업의 대표들로부터 해외경제활동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각 공관이 해외통상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이도운기자>

1996-02-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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