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예산안 심의 착수/국회 예결위/관변단체 지원 논란 예상

새해예산안 심의 착수/국회 예결위/관변단체 지원 논란 예상

입력 1995-10-19 00:00
수정 199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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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는 18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 특별회계를 합쳐 모두 63조39억원에 이르는 새해 예산안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관련기사 4면>

민자당은 이미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이같은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12월2일까지 여야 합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국민회의와 민주당·자민련등 야권 3당은 예산총액 삭감요구는 자제하더라도 재원의 합리적 배분에 역점을 두고 내년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와 자유총연맹등 관변단체 지원금 40억원의 예산반영을 놓고 국민회의와 민주당은 이를 반드시 삭감시킨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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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는 이날 회의에서 정순덕 의원(민자당)을 위원장으로,이상득(민자당) 김충조(새정치 국민회의) 장기욱(민주당) 김범명 의원(자민련)을 각각 간사로 선출했다.<박성원 기자>

1995-10-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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