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 이규이 회장 사퇴 반나절만에 철회

새마을협 이규이 회장 사퇴 반나절만에 철회

입력 1995-10-17 00:00
수정 199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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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이규이(70)회장이 16일 사임서를 전격 제출했다가 반나절만에 철회했다.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에 따르면 이회장은 지난 11일 총회에서 시·도 새마을협의회 자립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도 협의회를 법인화할 것을 제안했으나 부결되자 이를 자신에 대한 불신임으로 간주,출근을 거부하다 이날 상오 이사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회장의 사임서 제출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정부 예산지원과 관련한 정치권의 관변단체 지원시비와 서울시의 새마을기 게양 중단에 대한 불만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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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은 이날 새마을 간부들에게 『나이가 들었고 건강도 좋지않다』며 사임의사를 밝혔다가 뒤늦게 이를 안 내무부 간부의 설득으로 철회했다.<정인학 기자>

1995-10-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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