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시아 수출 “뜀박질”/7월까지 3백43억$… 전체의 50%

대아시아 수출 “뜀박질”/7월까지 3백43억$… 전체의 50%

입력 1995-08-28 00:00
수정 1995-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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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출은 19%로 하락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대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대미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20%선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일본에 대한 수출도 처음으로 14%선 미만으로 하락했다.

2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대아시아 수출은 3백43억8천6백만달러로 같은 기간 중 전체수출 6백88억6천7백만달러의 49.9%에 달했다.이 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2년 42.9%에 달해 처음으로 40%선을 넘어섰으며 최근의 수출 증가세를 감안할 때 올 연말까지는 50%선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86년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해 정점을 이뤘던 대미 수출은 지난 7월말까지 1백28억9천8백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18.7%를 차지하는데 그쳐 처음으로 20%선 미만으로 떨어졌다.일본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89년의 21.6%를 정점으로 계속 하락,지난 해에는 14.1%에 그쳤으며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는 수출액이 95억7천5백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13.9%에 머물렀다.<오일만 기자>

1995-08-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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