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야 「공선협」구성합의/3당총장/“탈법운동 추방·과열 자제”다짐

여 야 「공선협」구성합의/3당총장/“탈법운동 추방·과열 자제”다짐

입력 1995-06-13 00:00
수정 199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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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덕룡,민주당의 김대식,자민련의 조부영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사무총장 회담을 갖고 민자당의 이춘구 대표가 제의한 「범국민 6·27공명선거추진협의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3당 사무총장은 이날 회담에서 『이번 4대 지방선거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선거로서 오직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통해서만 성공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선거혁명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각당이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급 선관위별로 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식을 가져 공명선거 의지를 다짐하도록 하고 간담회를 통해 금품 및 향응제공,흑색선전,연설때 청중 강제동원,심야 선거운동 등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기본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13일 하오 2시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운영방안 및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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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의 위원은 10명으로 하고 정당대표로 각당 사무총장과 공명선거대책기구 대표를 각 1명씩 참여시키기로 했다.시민대표로 「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상임공동대표(강문규 송월주 이세중)가운데 1명과 남시욱 신문편집인협회장 홍두표 한국방송협회장 김선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4명을 위촉하기로 하고 위원장은 이들 가운데서 선임하도록 의견을 모았다.<박대출 기자>

1995-06-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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