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등 3명 계좌 추적/경위시험 답안 유출

경위 등 3명 계좌 추적/경위시험 답안 유출

입력 1995-03-16 00:00
수정 199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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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금융기관 압수수색

서울지검 안태근검사는 15일 경위 승진 시험 답안 유출사건과 관련,김대원 경사와 짜고 답안을 빼돌린 경찰청 교육과 고시계 이수돈 경위(47)와 답안 유출을 부탁한 이인교 경사(48)등 3명의 집과 이들이 계좌를 개설한 서울시내 은행 등 31개 금융기관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이들의 집과 금융기관으로부터 89년 3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의 입출금 내역에 관한 관련 자료 일체를 압수,금품 수수 혐의를 밝혀낼 방침이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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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위는 지난달 17일 하오6시쯤 경찰청 지하 주차장에서 승진 시험 응시자인 이 경사에게 답안지를 건네주는 대가로 1천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뒤 같은 달 24일 하오4시쯤 북악파크호텔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김 경위로부터 답안지를 건네받아 이경사에게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1995-03-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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