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등 3명 계좌 추적/경위시험 답안 유출

경위 등 3명 계좌 추적/경위시험 답안 유출

입력 1995-03-16 00:00
수정 199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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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금융기관 압수수색

서울지검 안태근검사는 15일 경위 승진 시험 답안 유출사건과 관련,김대원 경사와 짜고 답안을 빼돌린 경찰청 교육과 고시계 이수돈 경위(47)와 답안 유출을 부탁한 이인교 경사(48)등 3명의 집과 이들이 계좌를 개설한 서울시내 은행 등 31개 금융기관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이들의 집과 금융기관으로부터 89년 3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의 입출금 내역에 관한 관련 자료 일체를 압수,금품 수수 혐의를 밝혀낼 방침이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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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위는 지난달 17일 하오6시쯤 경찰청 지하 주차장에서 승진 시험 응시자인 이 경사에게 답안지를 건네주는 대가로 1천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뒤 같은 달 24일 하오4시쯤 북악파크호텔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김 경위로부터 답안지를 건네받아 이경사에게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1995-03-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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