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 자외선 투과량 심각”/뉴질랜드 전문가

“남반구 자외선 투과량 심각”/뉴질랜드 전문가

입력 1995-02-18 00:00
수정 199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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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도 북반구의 1.5배

【더니딘(뉴질랜드) AFP 연합】 오존층파괴로 인한 자외선투과량이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남반구의 중위권 위도상에 위치한 지역이 북반구의 같은 위도상에 있는 지역보다 50%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뉴질랜드 국립대기연구소의 리처드 매켄지 박사는 이같은 현상은 남극의 오존층파괴때문이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북반구에서는 공기오염이 자외선투과량의 상당부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켄지 박사는 지난 15년사이에 뉴질랜드에 내려오는 자외선이 8∼10% 증가했으며 서기2000년까지는 2∼3%가 더 늘다가 오존파괴물질의 국제적인 통제가 효력을 발휘하면서 자외선투과량은 서서히 감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995-0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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