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강원식기자】 5일 상오11시5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금오산 남쪽 중턱 해발 6백28m지점 KBS무인중계탑 부근에서 공군 5718부대 제3훈련비행단 소속 훈련용 전투기 T59 호크기 2대가 비행훈련중 추락,탑승하고 있던 조종교관과 훈련생 등 4명이 모두 사망했다.
2대의 사고 비행기에는 손종구(29·공사35기)·김병각대위(29·공사36기) 등 교관 2명이 뒷좌석에,훈련생 정용진(25·학군20기)·김경모중위(24·사관후보생91기) 등 2명은 앞좌석에 각각 타고 있었다.
2대의 사고 비행기에는 손종구(29·공사35기)·김병각대위(29·공사36기) 등 교관 2명이 뒷좌석에,훈련생 정용진(25·학군20기)·김경모중위(24·사관후보생91기) 등 2명은 앞좌석에 각각 타고 있었다.
1995-01-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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