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국에 미사일수출 중단때까지 대북 관계개선 않겠다”

“중동국에 미사일수출 중단때까지 대북 관계개선 않겠다”

입력 1994-12-17 00:00
수정 1994-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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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빈총리 회견

방한중인 이스라엘 라빈총리는 16일 북한이 이란,시리아등 중동국가들에게 장거리 미사일을 수출하는한 관계개선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라빈 총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개발하는 미사일은 군사 목적 뿐만 아니라 민간인을 해치는데 사용되는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국과 이스라엘 두 나라가 군사분야의 협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라빈 총리는 『양국간 군사적 관심과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의 국방장관을 이스라엘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 상춘재에서 라빈총리와 조찬회동을 가졌다.<이도운기자>

1994-12-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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