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용 수입 “눈덩이”/3년만에 증가세 반전… 수출용의 3배

내수용 수입 “눈덩이”/3년만에 증가세 반전… 수출용의 3배

입력 1994-08-30 00:00
수정 199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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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9% 늘어

올들어 내수용 수입이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그 증가율도 수출용 수입의 3배에 달하고 있다.

2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7월까지 내수용 수입은 3백85억3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8.8%가 늘었다.

내수용 수입은 1월에 25·3%의 급등세에서 2월 21%와 3월 20.5% 등 3개월 연속 20% 이상 늘어나다 2·4분기에는 평균 19.9%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수출용 수입은 올 7월까지 1백71억5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7%가 늘어 수입용 증가율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내수용 수입은 지난 88년부터 91년까지 4년간 20.2∼31.6%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 92년 1.3%가 감소하고(5백60억6천만달러) 93년에도 0.2%가 주는 등(5백59억4천만달러) 2년 연속 감소세였다.<오일만기자>
1994-08-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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