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기관사 등 9백50명 동원/정부/철도·지하철 파업 대비책 마련

퇴직기관사 등 9백50명 동원/정부/철도·지하철 파업 대비책 마련

입력 1994-06-22 00:00
수정 1994-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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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증차… 출퇴근 시차제로

정부는 21일 철도와 지하철이 연대 파업에 들어갈 경우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기관차 협의회」소속이 아닌 기관사들과 퇴직 기관사들을 동원해 열차를 정상운행시키고 공무원과 학생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키로 하는등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날 구본영 교통부차관 주재로 국방부·상공자원부·서울시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파업이 발생할 경우 수도권전철 40명,지하철 2백95명,지역간 주요 통근열차와 간선열차에 6백23명등 모두 9백50여명의 「전기협」소속이 아닌 기관사와 퇴직기관사,군입대자들을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키로 했다.

또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교통수요의 충족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지하철의 운행 시각과 간격을 줄이는 한편 시내·외 버스를 증차하고 운행노선을 연장하기로 했으며 택시 부제도 해제키로 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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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공무원·국영기업체·금융기관의 출퇴근시간과 각급학교의 등하교 시간을 1시간가량 늦추기로 했으며 수도권도시와 서울사이에 전세버스 5백3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관련기사 22면>

1994-06-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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