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정계 대대적 개편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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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4-06-18 00:00
수정 199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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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요구 단식” 의원 입원… 수습 불가피/잠롱당수 연정탈퇴 시사… 의회 해산될듯

【방콕 연합】 파국으로 치닫던 태국정국이 16일을 고비로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긴 했으나 국회해산이나 연정의 재구성 등 대폭적인 정계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헌법 개헌을 요구하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단식투쟁을 벌여온 찰라드씨(61)가 23일만인 이날 5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지켜본 가운데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경찰병원으로 직행,사실상 단식을 포기함으로써 개헌문제를 둘러싼 장외투쟁은 충돌없이 막을 내렸다.

또 찰라드씨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팔랑탐당 강경파의원 21명이 국회에 제출한 개헌동의안에 대한 토론도 이날 여당의 반대로 연기돼 국회내의 극한적 상황도 벌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팔랑탐당은 찰라드씨의 단식투쟁과 동의안 제출 등 개헌문제를 둘러싼 팔랑탐당의 내분및 다른 연정파트너들과의 불화에 따른 연정탈퇴 여부를 오는 20일 결정키로 함으로써 연정탈퇴 가능성을 강력히 내비치고 있다.

팔랑탐당이 연정을 탈퇴할 경우 추안 리크파이총리의 연정은 국회를 해산하거나 야당을 끌어들여 새 연정을 구성해야 하는 정계개편을 단행치 않을 수 없게 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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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탐당의 실질적 리더로 추안총리(민주당)의 정적인 잠롱 스리무앙 전방콕시장은 팔랑탐당의 연정탈퇴 가능성을 강력히 비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994-06-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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