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생물 우리가 지킨다”/교수등 백50명,9일 생물자원보전 선언

“토종생물 우리가 지킨다”/교수등 백50명,9일 생물자원보전 선언

입력 1994-06-04 00:00
수정 199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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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산업화와 이에 따른 공해로 서식지가 파괴돼 심각한 위기에 처한 국내동식물및 미생물을 보전하고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다가올 「생물다양성협약」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전문가들이 공동대응에 나섰다.

교수·정부관계자등 생물및 유전자공학전문가 1백50여명은 오는 9일 서울대교수회관에서 생물자원의 위기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는 「생물자원보전 선언대회(대회장 조완규전서울대총장)」를 갖는다.

또 「한국생물다양성협의회(회장 이인규서울대 자연대학장)」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등과 공동으로 15·16일 이틀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3백여명의 국내외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천년대를 위한 생물다양성보전과 국가발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과 공개토론회를 연다.

최두호 서울시의원 “유효기간 지난 수도계량기 24만 개… 교체 적체 해소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두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4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도계량기 교체 적체와 긴급 누수복구 공사의 안전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신뢰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9월 말 기준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미교체 계량기가 약 24만개이며, 이 가운데 유효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한 물량도 11만개를 넘는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는 사용량 측정과 요금 부과의 근거인 만큼, 장기간 교체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교체 적체 해소 등을 위해 연간 약 28만개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현재 인력과 작업 여건상 교체 가능한 물량은 약 24만개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계량기부터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소별 필요 인력을 산정하고 추가 인력 투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최 의원은 “계량기 교체가 계속 밀리지 않도록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동파 취약지역의 디지털 계량기 전환과 유효기간 경과 계량기 교체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 배치와 우선순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소별로 교체 물량이 적체된 격차도 이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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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설 유전공학연구소(소장 변광호)는 전문가 1백여명으로 구성된 생물종조사단을 결성,바이러스등 미생물을 비롯한 국내 1백대 생물의 현황과 실태및 변화추이를 파악하고 이들 생물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1994-06-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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