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총파업/친군부 과정출범 항의… 정국 극도 혼미

나이지리아 총파업/친군부 과정출범 항의… 정국 극도 혼미

입력 1993-08-29 00:00
수정 1993-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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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아부자·런던 로이터 AP 연합】 수백만명의 나이지리아 시민·노동자들은 군부독재자 이브라힘 바방기다대통령이 퇴진하면서 에르네스트 쇼네칸을 후임대통령으로 하는 친군부 과도정부를 출범시킨데 항의,27일 민주화시위와 함께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함으로써 이 나라는 최악의 정치위기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민주화시위가 3일째 계속된 이날 인구 6백만명의 라고스에서는 대부분의 은행과 상점·공장등이 문을 닫았으며 대중교통의 운행도 이루어지지 않는등 극도의 혼미상태를 보였다.

또 군사정권에 의해 무효화된 지난 6월 대통령선거에서 비공식 당선자로 지목됐던 야당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는 런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내주말께 본국으로 귀국,독자적인 민주정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힘으로써 갓출범한 과도정부를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1993-08-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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