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두르는 강도와 노상격투/피흘리며 추격·검거… 집념의 경관

흉기 휘두르는 강도와 노상격투/피흘리며 추격·검거… 집념의 경관

입력 1993-03-17 00:00
수정 199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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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과다 경관 중태

16일 상오11시쯤 서울 성동구 자양1동 로터리에서 과천경찰서 형사계소속 육우근경사(50)와 나청학경장(28)이 강도피의자 이익노씨(3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 5034)를 검거하던중 이씨가 휘두른 흉기에 육경사가 좌측다리와 손이 찔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나경장은 옆구리를 찔려 서울 방지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피를 많이 흘려 중태다.

이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반항하다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끝까지 추적한 육경사 등에게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이씨 등 일당4명이 지난달 1일 상오10시쯤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신모씨(36·여)집에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신씨를 흉기로 위협,10만원권 자기앞수표 6장과 현금등 99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추적해왔었다.

1993-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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