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초대관구장 김성수주교 선출

대한성공회/초대관구장 김성수주교 선출

입력 1993-02-28 00:00
수정 199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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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03년만에 올 독립관구 승격… 새롭게 탄생

한국선교 1백3년만에 독립관구로 승격된 대한성공회가 최근 승격이후 처음 열린 제1차 관구의회에서 김성수주교(사진)를 초대관구장으로 선출한 것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성공회는 오는 4월16일 김주교의 관구장 공식 취임을 전후하여 대대적인 성공회주간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4월11일 부활절을 기념하여 교회별로 관구출범미사를 실시,상오 11시에 일제히 1백3번의 타종에 이어 관구장 교서와 관구승격 기도문 선포를 하게 된다.16일에 거행되는 관구장 승좌및 취임식에는 영국의 켄터베리대주교를 비롯,미국의 브라우닝대주교,중국의 팅주교등 세계적인 종교지도자들이 참석,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특히 캔터베리대주교는 김영삼대통령을 예방하고 성공회신학대학에서 강연회를 가질 계획.교회일치를 위한 김수환추기경등 타교단 지도자들과의 만남도 주재한다.또 17일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관구설립기념 대미사에도 참석하는등 바쁜 체한 일정을 보내게 된다.

김주교는 취임에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목방향에 대해 첫째 21세기를 준비하며 실천하고 있는 「복음화 10년」운동의 내실화를 들었다.이어 에큐메니칼 정신의 강화와 민족통일 달성을 위한 새로운 차원에서의 북한선교도 제시했다.그리고 여성사제의 서품 추진과 포용성을 가진 한국민족의 교회가 될것 등도 사목방향에 포함시켰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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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관구는 교회가 재정적·행정적으로 완전독립을 이루는 제도로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대표성을 갖고 활동할수 있게된다.따라서 이는 성공회가 한국민족과 사회속에 뿌리내리는 교회로의 성장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제2의 탄생 의미를 갖는다.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성공회는 현재 전세계 32개 독립관구가 있으며 한국관구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 미얀마 필리핀에 이어 네번째 관구로 전국에 1백개교회 5만2천명의 신자가 있다.
1993-02-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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