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부도 1월들어 감소/서울 등 6대도시

중기 부도 1월들어 감소/서울 등 6대도시

입력 1993-02-17 00:00
수정 1993-02-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 줄어… 90년이후 처음

지난해 중소기업의 부도업체 수가 1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의 위축과 산업구조조정의 여파로 내수기업의 부도증가율이 77%에 달했다.

그러나 올들어 부도업체 수가 줄어 지난 1월중 서울등 6대도시의 부도업체는 90년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중소기업 도산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및 법인의 중소기업 부도업체 수는전년보다 74·9%가 급증한 1만7백61개로 최종집계됐다.

이에따라 은행의 당좌계정을 지닌 중소기업 총17만3천개중 부도가 난 도산율도 전년의 3.95%에서 지난 86년이후 가장 높은 6.22%를 기록했다.

부도기업 가운데 지난해의 경우 총매출액에서 내수가 50%이상을 차지하는내수기업의 도산수가 전년보다 76.6%가 증가한 1만6백3개에 달한 반면 수출업체의 부도증가율은 4.6%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1∼10월중 전년동기대비 86%나 증가했던 서울등 6대도시의 부도율은 11월부터 점차 감소,올1월중 부도업체수가 부도가 늘기 시작한 90년이후 처음으로 전년보다 2.8%가 준 4백95개에 머물렀다.
1993-02-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