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오 3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한강성심병원 응급실에 20대초 남자 3명과 여자1명이 김윤희군(17·구로구 오류1동 81의20)의 변시체를 버리고 달아났다.
이병원 간호보조사 신모씨(20)는 『당직근무중에 흰색 폴라T셔츠를 입은 1백75㎝정도의 20대초반 남자1명과 좀더 큰 키의 남자등 3명이 20대초반 여자와 들어와 택시안에 다친 사람이 있다고해 다른 간호사와 함께 이불에 싸인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진찰을 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원 간호보조사 신모씨(20)는 『당직근무중에 흰색 폴라T셔츠를 입은 1백75㎝정도의 20대초반 남자1명과 좀더 큰 키의 남자등 3명이 20대초반 여자와 들어와 택시안에 다친 사람이 있다고해 다른 간호사와 함께 이불에 싸인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진찰을 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1993-0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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