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금융자율화 계획/내년 3월로 연기

3단계 금융자율화 계획/내년 3월로 연기

입력 1992-12-25 00:00
수정 199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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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연말까지 끝내기로 했던 3단계 금융자율화및 개방계획의 작성을 새정부가 들어서는 내년3월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환균재무부 제1차관보는 24일 『세계은행(IBRD)이 우리의 3단계 계획에 대한 자문보고서를 내년 1월 보내겠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이 작업이 여론수렴등을 위해 3개월쯤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첫 행보는 ‘안전’… 풍수해 현장 점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임 의장은 전국적인 장마가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풍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신림동 반지하 주택가와 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잇달아 찾은 임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돌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은 임 의장의 의정 철학을 반영해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동행해 현장을 점검했다. 임 의장은 먼저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기상 전망과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보고받았다. 이어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으며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예기치 못한 재난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재난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 안전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으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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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 금융산업 개편보고서가 내년 6월 제출되므로 그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데다 미국의 새정부와도 협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작업일정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2-12-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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