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금융자율화 계획/내년 3월로 연기

3단계 금융자율화 계획/내년 3월로 연기

입력 1992-12-25 00:00
수정 199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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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연말까지 끝내기로 했던 3단계 금융자율화및 개방계획의 작성을 새정부가 들어서는 내년3월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환균재무부 제1차관보는 24일 『세계은행(IBRD)이 우리의 3단계 계획에 대한 자문보고서를 내년 1월 보내겠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이 작업이 여론수렴등을 위해 3개월쯤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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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 금융산업 개편보고서가 내년 6월 제출되므로 그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데다 미국의 새정부와도 협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작업일정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2-12-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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