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합의서」정신 위배”/정전위통해 진상규명 촉구/북측 “제3세력 소행”… 거론 회피
【판문점 연합】 남북한은 25일 상오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군사분과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남북불가침 이행과 준수를 위한 부속합의서 채택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기조발언에 이은 추가발언을 통해 지난 22일 발생한 북한군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무장침투사건은 남북기본합의서의 기본정신은 물론 제5조 군사정전 협정 준수조항,무력불사용및 불침략에 관한 조항을 근본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남북이 불가침 이행준수를 위해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측이 그같은 행위를 자행한데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시했다.
남측은 이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무장조직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것을 북측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이번 사건은 군사분과위원회 소관밖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북군사분과위에서는 더 이상 거론하지 말자는 입장을밝혔다.
특히 북측은 이번 사건은 남북화해와 협력을 원치않는 제3의 세력이 저지른 것같으며 북한측 무장세력이 정부와 당의 통일정책에 위배되는 행동을 할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북측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2일 무장침투 사건후 북측이 평양방송을 통해 자작극,조작극이라고 비난했던 것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한편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당초 1∼3차회의에서 제시했던 「군사당국자간 직통전화 설치,운영에 관한 합의서」와 불가침 분야 합의서를 하나로 묶은 「남북 불가침의 이행과 준수를 위한 무력불사용 및 우발적 무력충돌방지에 관한합의서」를 수정안으로 제시,쌍방이 7차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대로 오는 9월1일까지 부속합의서 채택문제를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판문점 연합】 남북한은 25일 상오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군사분과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남북불가침 이행과 준수를 위한 부속합의서 채택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기조발언에 이은 추가발언을 통해 지난 22일 발생한 북한군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무장침투사건은 남북기본합의서의 기본정신은 물론 제5조 군사정전 협정 준수조항,무력불사용및 불침략에 관한 조항을 근본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남북이 불가침 이행준수를 위해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측이 그같은 행위를 자행한데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시했다.
남측은 이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무장조직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것을 북측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이번 사건은 군사분과위원회 소관밖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북군사분과위에서는 더 이상 거론하지 말자는 입장을밝혔다.
특히 북측은 이번 사건은 남북화해와 협력을 원치않는 제3의 세력이 저지른 것같으며 북한측 무장세력이 정부와 당의 통일정책에 위배되는 행동을 할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북측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2일 무장침투 사건후 북측이 평양방송을 통해 자작극,조작극이라고 비난했던 것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한편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당초 1∼3차회의에서 제시했던 「군사당국자간 직통전화 설치,운영에 관한 합의서」와 불가침 분야 합의서를 하나로 묶은 「남북 불가침의 이행과 준수를 위한 무력불사용 및 우발적 무력충돌방지에 관한합의서」를 수정안으로 제시,쌍방이 7차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대로 오는 9월1일까지 부속합의서 채택문제를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1992-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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