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위정책협/정신대 문제등 논의

한·일 고위정책협/정신대 문제등 논의

입력 1992-03-27 00:00
수정 199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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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합】 한일 양국은 26일 일본 외무성에서 한·일 고위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 개발▲ 한국인 종군 위안부 ▲일본의 유엔평화 유지 활동(PKO)참가 문제등 국내외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한국측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과거의 역사를 더욱 이해하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위안부 문제도 이의 일환이다』고 강조함으로써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측의 성의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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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은 또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일·북한 국교 정상화의 전제 조건으로 하고있는 일본측의 자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토록 하는 데 있어서는 압력뿐만 아니라 남북대화의 계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앞으로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1992-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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