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휴식·오락시설 확충/민간업체 유치

한강 휴식·오락시설 확충/민간업체 유치

입력 1991-08-20 00:00
수정 1991-08-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싼값에 개방… 시민공원 활성화

서울시는 19일 시민들이 한강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업체를 적극 유치해 환경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안에서 각종 휴식·오락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이해원서울시장은 이날 관계국장과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이용활성화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시달하고 『앞으로 한강이용을 무조건 규제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싼값에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한강고수부지에 시민들이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접근로를 대폭 늘리고 보트·수상스키·윈드서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증설하는 등 다각적인 한강이용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고수부지와 시민공원 주변에는 야생풀과 보리 호밀 등을 심어 청소년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그동안 한강종합개발에서 빠져 방치됐던 15만6천7백평의 여의도 남쪽 샛강 일대를 내년 3월부터 본격 개발하기로 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시는 이를 위해 49억5천7백만원의 사업비를들여 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사당에 이르는 샛강일대를 가족공원으로 개발,내년말쯤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1991-08-2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