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원 11명 수뢰/교육위원 추천 미끼

성남시의원 11명 수뢰/교육위원 추천 미끼

김동준 기자 기자
입력 1991-08-10 00:00
수정 199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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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에 1천9백만원 받아/5명 오늘 영장·부의장등 6명 수배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지방경찰청은 9일 경기도 성남시의회 김종만부의장(41)등 시의회의원 11명이 교육위원추천과 관련,후보 2명으로부터 1천9백만원을 받아 나눠 쓴 사실을 밝혀내고 신병이 확보된 강운선(50),김상문(58),김삼근(47),전윤실(57),전동의의원(52)등 5명을 수뢰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들 5명의 의원에 대해 10일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9백만원을 받아쓴 김부의장과 1백만원씩을 받아쓴 유선일의원(48)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신병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1천2백만원을 건네준 교육위원후보 이용선씨(40·모일간지 성남지사장)와 7백만원을 준 남궁원씨(44·K전문대교수)등 2명을 증회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 11명의원외에도 교육위원추천과 관련,금품을 받은 의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배된 김부의장은 지난달 9일 상오11시쯤 남궁씨를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교육위원후보로 추천해 주겠다』며 2백만원을 요구해 받은 것을 비롯,지난달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7백만원을 받아쓴 혐의를 받고 있다.

수배된 의원은 다음과 같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종만 ▲유선일 ▲정덕봉(58) ▲김광숙(46) ▲장명섭(49) ▲김종환(50)
1991-08-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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