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계의 사회면)

미국(세계의 사회면)

강석진 기자 기자
입력 1991-01-14 00:00
수정 1991-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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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정치 행태 개선여론 높아져

○…지난해 12월 미백악관의 국내정치 담당 존 수누누비서실장이 미국의회 의원들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고 발언,의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더니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는 의회가 여러모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의원들을 다시 한번 「도마」위에 올렸다.

이 신문은 『졸업한 동문(전직의원)들이 모교(의회)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입을 빌려 돈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을 지적하고 있다.

동문들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당적을 가리지 않고 현 상태가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직 공화당의원인 윌리엄 허드넛씨는 『의회는 선장없는 배 같다. 의원들은 허구한날 다투기만 할 뿐 힘든 일은 떠맡으려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한다. 이들이 지적하는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고통적인 것은 돈과 관련된 선거 캠페인.

공화당의원이었던 딕 볼링씨는 『의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선거자금에 있다. 어떤 윤리법안을 제정해도 선거자금이 규제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개선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전직 상원의원 폴 랙설트씨도 『돈을 너무 강조하고 있고 돈을 모으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고 비판한다.

돈 문제 뿐만이 아니다. 코네티컷 출신의 리비고프 전 상원의원은 『상호비방과 중상모략으로 뒤범벅이 된 선거유세로 유권자들이 그들의 대표에 대해 존경심을 잃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시정 릴레이 정책협의회 개최… “‘발목잡기식 정쟁’ 멈추고 현미경 검증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0일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 잇따라 릴레이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39회 임시회를 대비해 하반기 주요 시정과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날 오전 11시 박찬구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조 806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고받았다. 원내대표단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단순한 재정 지출 확대를 넘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도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며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 투자임을 명확히 했다. 특히 전체 추경 중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가용재원 8100억원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지원 확대, 노후 지하철 전동차 교체, 빗물펌프장 확충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안전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됐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청년 AI 사다리 지원을 비롯해 청년 이사비, 결혼·출산·양육 지원, 기후동행패스 9월 출시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면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서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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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주문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마티아스 전 상원의원의 지적일 것이다. 『새로운 규칙이 아니라 규칙이 실현되도록 집행하는 것이 의회개혁의 지름길이다』<강석진기자>
1991-0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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