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전면 마비/하역근로자 1천명 작업 거부

울산항 전면 마비/하역근로자 1천명 작업 거부

이용호 기자 기자
입력 1990-12-15 00:00
수정 199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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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화물 선적 큰 차질

【울산=이용호기자】 울산항운노조(위원장 권광우) 소속 부두 하역근로자 1천여명이 14일 상오10시부터 성과급제 실시에 따른 부두별 노임격차에 반발,작업을 거부해 이날 하루 울산항의 항만기능이 전면 마비됐다. 이들은 이날 하오6시 일단 해산했으나 15일 다시 모여 농성키로 했다.

근로자들은 이날 『노사협의회에서 결정,지난달부터 실시되고 있는 노임 성과급제는 부두별로 노임격차가 심해 근로자들 사이에 위화감만을 조성하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평균 임금제로의 환원을 요구하며 부두에 모여 집단농성을 벌였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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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울산항만에는 하역 및 선적을 기다리던 대형 벌크화물선 12척(총 16만t)의 발이 묶이고 페이로다와 대형 운송차량 등 1백50여대의 항만차량 및 장비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1990-12-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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