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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로 인해 주식거래가 위축되면서 증권거래세 징수액이 크게 줄어들었다.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주식거래에 따른 증권거래세 징수액은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총 1천7백8억원으로 월평균 1백55억3천만원에 그쳤다.
이는 작년 1년간의 4천1백55억원과 월평균 3백46억원의 절반도 안되는 것인데,오는 26일의 금년도 주식시장 폐장을 불과 보름밖에 남겨놓지 않은 시점이어서 정부의 금년도 증권거래세 세수목표(5천2백92억원) 달성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올해 증권거래세 납부액은 지난 1월 3백1억원을 기록한 후 2∼4월에는 2백30억∼2백90억원 수준으로 5월에는 1백9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1990-12-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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