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웬사 58∼73% 득표 예상/폴란드 대통령 결선 개표에 돌입

바웬사 58∼73% 득표 예상/폴란드 대통령 결선 개표에 돌입

입력 1990-12-10 00:00
수정 1990-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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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AP 로이터 UPI 연합】 폴란드 자유노조 지도자 레흐 바웬사가 무명의 캐나다 이민출신인 스타니슬라프 티민스키 후보에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폴란드 사상 최초의 민선대통령을 선출하는 결선투표가 9일 상오 폴란드 전역에 마련된 2만2천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폴란드 남부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영하의 날씨 속에서 실시된 결선투표는 상오 6시(한국시간 하오 2시)에 시작,하오 8시(한국시간 10일 상오 4시)에 종료된다.

투표종료 직후 폴란드 국영TV와 독일의 여론 조사기구인 인파스측의 첫 컴퓨터추계 결과가 발표되며 이날 자정(한국시간 10일 상오 8시)께 비공식 부분 개표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종 공식개표 결과는 10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노조지도자 레흐 바웬사는 58∼73%의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 반면,티민스키는 16∼23%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60%일 것으로 예상됐다.

1990-1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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