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제」전면 백지화/대학교육협/기관­대학종합 평가제 택일키로

「대학평가제」전면 백지화/대학교육협/기관­대학종합 평가제 택일키로

입력 1990-11-10 00:00
수정 199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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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가 새해부터 실시하기로 한 대학평가인정제도가 대학들의 반발에 부딛쳐 사실상 백지화됐다.

문교부의 위임을 받아 대학평가인정제도의 실시와 시행세부사항을 연구해온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는 9일 하오2시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회원인 전국 1백25개 4년제대학 총ㆍ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대학평가인정제도의 내년시행 문제를 놓고 협의한 끝에 지난 6월 내놓은 대학평가 인정제도를 받아 들이지 않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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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날 총ㆍ학장들의 의견에 따라 대학평가인정제도를 철회하는 대신 협의회가 실시해온 대학별 기관평가제도를 계속 시행하거나 기관평가제도와 대학평가인정제도를 절충한 대학종합평가제(일명 준평가 인정제)가운데 하나를 채택,문교부에 건의키로 했다.

1990-11-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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