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실천해야 평화 실현”/노대통령,세계불교대회 대표 접견

“자비 실천해야 평화 실현”/노대통령,세계불교대회 대표 접견

입력 1990-10-30 00:00
수정 199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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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은 29일 낮 청와대에서 금년도 문화예술상 수상자 및 지방문화원장·예총지회·지부장 등 1백33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문화인들이 건전한 삶과 올바른 국민정신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날 하오 스리랑카의 찬다난다 종정 등 제17차 세계불교우의회 서울대회 참석자 대표 24명과 우리나라 불교계 대표 14명을 접견,환담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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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는 한국 불교의 세계화와 세계 불교문화의 공동이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갖는 자비의 정신을 실천할 때 사랑과 평화가 충만된 인류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1990-10-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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