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북한은 일본측에 지난 83년 일본 선박편으로 일본에 밀항한 민홍구 하사의 인도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북한방문을 끝내고 귀국한 일본 의회 대표단의 일원이 12일 밝혔다.
민 하사의 탈출을 도운 혐의로 7년간 북한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지산마루호의 선장과 기관장은 일본 의회 사절단의 방북중 석방돼 귀국했는데 의회사절단 대표들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관리들은 이들의 귀국 직전 오는 11월에 열리는 양국간 국교정상화 회담중 민 하사의 인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민 하사의 탈출을 도운 혐의로 7년간 북한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지산마루호의 선장과 기관장은 일본 의회 사절단의 방북중 석방돼 귀국했는데 의회사절단 대표들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관리들은 이들의 귀국 직전 오는 11월에 열리는 양국간 국교정상화 회담중 민 하사의 인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1990-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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