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의 소 방문/내년초로 늦춰 추진

노대통령의 소 방문/내년초로 늦춰 추진

입력 1990-10-11 00:00
수정 199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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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의 연내 방소를 추진해온 정부는 한소 양국 정상의 일정 및 국내사정 등을 고려,방소시기를 내년봄으로 다소 늦춰 추진키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10일 『오는 11월초ㆍ중순에는 온두라스 대통령을 시발로 유고 대통령ㆍ그리스 총리ㆍ헝가리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의 방한 초청외교가 러시를 이루고 있고 중순 이후에는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통일독일ㆍ프랑스 등 유럽을 순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한소 양국이 이미 수교를 한 이상 양국 정상의 교환방문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추진키로 한 만큼 급히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양국의 이같은 일정에 비추어 노 대통령의 방소가 11월 중에 이뤄지기는 사실상 어렵고 12월은 연말연시 등 때문에 정상외교를 하기는 적합치 않다』고 말해 방소가 내년초에 추진될 것임을 비췄다.

1990-10-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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