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귀가길 승용차,트럭과 충돌/전경대장 일가7명 사상

관광귀가길 승용차,트럭과 충돌/전경대장 일가7명 사상

입력 1990-08-27 00:00
수정 199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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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서

【승주】 25일 하오6시쯤 전남 승주군 주암면 행정리 호남고속도로(회덕기점 233.6㎞)에서 전남도경 제507전경대장 김명호경감(34) 가족들을 싣고 가던 전남2 다2234호 엑셀승용차(운전사 유병천ㆍ34)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경감의 장모 최정렬씨(60ㆍ서울시 도봉구 수유4동 562의5)와 김경감의 딸 민신양(6) 등 2명이 숨지고 김경감의 부인 김경란씨(31ㆍ승주군 승주읍 유흥리),아들 동한군(5),처제 김경원씨(24)와 두차량 운전사 등 모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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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대 운전사인 김일경은 김경감의 장모와 처제,김경감 부인 등 가족들을 태우고 송광사를 관광하고 오다 사고를 냈다.

1990-08-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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