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감금한적 없다/밤빌리아 교회사건

아들 감금한적 없다/밤빌리아 교회사건

입력 1990-07-06 00:00
수정 1990-07-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원지검은 4일 아들을 16개월동안 감금한 혐의로 구속된 광명시 밤빌리아교회 목사 허영만씨(52)를 감금 등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허목사의 가족들은 아들 윤혁군이 1층 사택과 기도실에서 생활했는데도 자물쇠가 채워진 창고에 가둔 것으로 경찰이 잘못 판단했다며 교회5층 기도실과 종탑밑의 창고문에 대한 현장조사를 요구하는 증거보전신청을 수원지법에 냈다.

이와관련,경찰에 감금당했다고 발표한 윤혁군은 『기도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뿐 감금당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1990-07-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