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사 유증물량 줄여/상장사협/6월중 2천9백억만 허용

16개사 유증물량 줄여/상장사협/6월중 2천9백억만 허용

입력 1990-04-08 00:00
수정 1990-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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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6일 제4차 유상증자조정협의회를 열고 납입 기일을 6월로 예정한 17개사 4천2백억원에 대한 심의를 실시,16개사 2천9백47억원에 대한 증자만 허용키로 했다.

협의회는 상장사들의 증자 경쟁이 주식 공급 과잉을 빚는 것으로 판단,금성사의 유상증자 신청분(9백66억원)은 7월로 연기토록하고 금호의 신청분(8백22억원)은 5백억원 이내로 줄이도록 했다.

이에따라 올 2ㆍ4분기(4∼6월)에 납입될 유상증자는 총 7천7백50억원 규모로 1ㆍ4분기 실적 8천8백억원에 비해 다소 낮아지게 됐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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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의회는 산업합리화 지정기업 또는 정부의 인허가등에 의거해 증자를 실시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증자비율 및 규모에 제한을 가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주식과잉공급 억제책으로 유상증자 실시한도를 설정,1천억원(금액) 50%(비율)의 상한선 이내에서 자본금 규모에 따라 차등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었다.

1990-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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