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 자유노조,공당이탈 시사/노조기관지/독립적인 새조직 형성주장

몽고 자유노조,공당이탈 시사/노조기관지/독립적인 새조직 형성주장

입력 1990-03-15 00:00
수정 1990-03-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란바토르 로이터 AP 연합 특약】 몽고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몽고자유노조는 14일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있는 집권공산당(인민혁명당)과의 밀접한 관계에서 벗어날 것을 시사,몽고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몽고 자유노조기관지인 「노동」은 이날 자유노조중앙위원회가 『새롭고 독립적이며 단결된 자유로운 조직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밝힌 성명을 게재했다.

「노동」은 『우리는 외부의 간섭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곳의 외교관과 관리들은 이같은 자유노조의 주장은 몽고 공산당에 중요한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외무부관리는 『대부분의 노동자를 포함하는 노동조직은 강력한 세력이며 이것은 오랫동안 공산당의 지지세력이었다』고 밝혔다.

한 외교관은 『이는 당의 권력기반이 붕괴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또 다른 징조』라고 말했다.

한편 몽고 공산당은 민주화와 개혁의 일환으로 당내의 행정요원을 반으로 줄일 계획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한 정부관리는 『당의 행정조직은 국가안의 국가와 같은 존재』라고 말한뒤 『국가로부터 상당한 재원을 받고있는 이 기구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몽고의 야당들은 이날 그동안 그들이 주장해왔던 임시의회 구성을 철회했다.

야당대표들은 『우리는 새로운 헌법초안을 만들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키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한편 12일부터 시작된 몽고중앙위는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03-1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