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우천 순연…21일 오후 6시 시작

프로야구 올스타전 우천 순연…21일 오후 6시 시작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7-20 15:16
수정 2019-07-20 15: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20일 오후 6시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하루 미뤄졌다.

KBO는 올스타전이 21일 오후 6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KBO 관계자는 “현재 비가 거의 그쳤지만, 오후에 비가 예보돼 있고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20일 낮 12시에 개최 예정이던 퓨처스리그(2군) 올스타전은 비로 취소됐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19일 오후 6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하루 미뤄진 뒤 완전히 취소됐다.

21일 오후 1시 50분부터는 창원NC파크 외야 그라운드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후 홈런 레이스 예선, 장애물 계주 경기인 슈퍼레이스, 공으로 야구 방망이를 맞히는 퍼펙트피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홈런 레이스 결승은 올스타전 5회 말 종료 후 열린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