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올스타전이 21일 오후 6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KBO 관계자는 “현재 비가 거의 그쳤지만, 오후에 비가 예보돼 있고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20일 낮 12시에 개최 예정이던 퓨처스리그(2군) 올스타전은 비로 취소됐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19일 오후 6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하루 미뤄진 뒤 완전히 취소됐다.
21일 오후 1시 50분부터는 창원NC파크 외야 그라운드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후 홈런 레이스 예선, 장애물 계주 경기인 슈퍼레이스, 공으로 야구 방망이를 맞히는 퍼펙트피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홈런 레이스 결승은 올스타전 5회 말 종료 후 열린다.
연합뉴스